툴을 바꿀 때마다 WBS를 다시 그렸습니다
프로젝트 관리 툴을 몇 번 도입해 봤습니다. 도입 첫 주는 늘 같았습니다. PM 이 엑셀 WBS 를 열어 놓고, 새 툴 화면에 한 줄씩 다시 입력합니다. 100줄짜리 WBS 면 반나절입니다. 그리고 발주처 회의 전날, 발주처가 "WBS 엑셀로 보내 주세요" 라고 하면 — 다시 엑셀로 그립니다.
결국 어느 툴을 써도 진실은 엑셀에 남았습니다. 툴은 엑셀의 복사본이었고, 복사본은 늘 낡았습니다.
엑셀이 진실이면, 엑셀을 그대로 받자
베일리온의 WBS 는 그래서 엑셀을 입력으로 받습니다.
- 쓰던 WBS 엑셀 파일(xlsx·xlsm)을 프로젝트방에 올립니다. 머리글 이름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— 어느 열이 작업명이고 시작일인지 베일리온이 먼저 짚어 보여 주고, 틀린 곳은 그 자리에서 고칩니다. (무료 WBS 템플릿이나 XLGantt 양식이면 확인 없이 바로 들어갑니다.)
- 번호·작업명·담당·시작일·종료일 열을 읽어 그대로 WBS 화면이 됩니다. 1, 1.1, 1.2 같은 계층도 유지됩니다. 계획·실적 진척률은 날짜로 화면이 계산합니다.
- 화면에서 고친 건 엑셀로 다시 내립니다. 발주처에는 그 파일을 보냅니다.
- 계획 대비 실적(%)은 화면이 계산합니다. 오늘 기준으로 96% 계획에 95% 실적, 이런 식으로요.
"양방향 동기화" 라는 말이 거창한데, 실제로는 이겁니다. 엑셀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.
팀원은 뭘 하나
- 담당자로 지정되면 자기 작업이 대시보드의 "내 할 일" 에 뜹니다.
- 작업을 끝내면 진행률만 바꿉니다. PM 이 따로 물어볼 일이 줄어듭니다.
- 마감이 다가오면 알림이 갑니다. 카톡으로 "그거 언제 돼요?" 를 안 보내도 됩니다.
- 주간 업무보고를 쓸 때 AI 가 이번 주 WBS 변화·업무보고·일정을 재료로 초안을 만들어 줍니다(유료).
무료 WBS 엑셀 템플릿
처음 시작하시는 분을 위해 저희가 실제로 쓰는 양식을 정리해 뒀습니다. 열 구성은 단순합니다 — 번호 · 작업명 · 담당 · 시작 · 종료 · 진행률 · 비고. 이 양식이 아니어도 위 열 이름만 있으면 읽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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템플릿만 쓰셔도 되고, 그대로 베일리온에 올리셔도 됩니다.
써 보시려면
5명 이하 팀은 무료로 가입하시면 되고, 더 큰 팀은 3개월 무료 링크로 인원 제한 없이 써 보실 수 있습니다. 쓰던 WBS 파일을 올려 보시고, 안 읽히는 열이 있으면 문의로 파일 형식만 알려 주세요 — 저희가 읽게 만들겠습니다.
— (주)디엑시트 대표 장성민
